제작 일기

콘서트 스크린 출력에 CA로 참여@도쿄돔~케이블 인입과 시스템 인계 등에 대응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토레다카 영상부의 미우라입니다!

얼마 전 도쿄돔에서 열린 아티스트 콘서트 촬영 업무를 의뢰받아 스크린 출력(비전 송출)의 CA(카메라 어시스턴트)로 참여했습니다.

압도적인 스케일감과 속도감이 요구되는 돔 현장. 거기서 얻은 깨달음과 입사 1년을 앞둔 저 자신의 변화를 되돌아보고자 합니다.

하루가 걸린 사전 설치와 공들인 장비 구성

첫날은 행사장 전체의 ‘혈관’이라고도 할 수 있는 케이블 인입부터 시작했습니다. 베이스에서 각 카메라 포지션까지 하루를 들여 방대한 거리의 광케이블을 포설해 나갑니다.

이번에도 핸디·장초점 렌즈·크레인·Ronin·드론 등 다양한 장비가 사용되었으며, 그중에서도 제가 맡은 포지션의 장비는 ‘SONY HDC-4300‘과 고배율 줌 렌즈 ‘FUJINON UA46‘이었습니다.

돔의 맨 뒤쪽에서 아티스트의 섬세한 표정을 잘라 내는 이 구성에서는 아주 작은 진동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장거리 케이블을 얼마나 원활하게 다루어 카메라맨이 스트레스 없이 렌즈를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인가. CA로서의 기초 체력이 시험받는 시간이었습니다.

HDC4300

‘A 포지션·B 포지션’의 전환과 다른 CA에게 인계하는 책임

기술 리허설이나 게네프로(최종 리허설)에서는 연출에 맞춘 ‘A 포지션(메인 포지션※이번에는 아레나)’과 ‘B 포지션(서브 포지션※이번에는 스탠드)’의 이동 타이밍을 철저하게 확인했습니다.

또한 이번 현장이 지금까지와 달랐던 것은 ‘투어의 바통을 잇는다’는 의식입니다. 이후 다른 공연장에서는 다른 CA가 담당하기 때문에, 저 자신이 시스템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인계 자료로 말로 정리할 수 있는 수준까지 머릿속에 넣어 두어야 했습니다.

또한 이번에는 세컨드로 붙어 주신 아르바이트분께 “이렇게 움직여 주시면 도움이 된다”와 같은 지시도 했습니다. 현장 상황을 미리 읽고 팀을 움직인다. 자신의 작업에 집중하는 것뿐만 아니라 한발 물러서서 전체를 조망하는 것의 중요성을 절감했습니다.

100m 케이블을 처음 감았던 1년 전 작업의 회고와 자신의 성장

입사한 지 곧 1년입니다. 광대한 돔에서 장거리 케이블을 큰 문제 없이 다 다루어 냈을 때 문득 인턴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처음으로 100m 광케이블을 감았던 그날, 익숙하지 않은 작업에 애를 먹어 다음 날은 온몸 근육통으로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그때의 저로서는 돔이라는 큰 무대에서 장비를 숙지하고 후배에게 지시를 내리는 지금의 모습은 상상도 못 했을지도 모릅니다.

“조금은 성장하고 있는 걸까”

철수 작업을 마친 돔의 고요함 속에서 그런 실감이 서서히 솟아났습니다.

최고의 ‘화면’을 전하기 위해

수만 명의 관객이 비전을 올려다보며 환호성을 지르는 순간. 그 화면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는 기쁨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1년간의 경험을 모두 양식으로 삼아 2026년에도 하나하나의 현장에 전력으로 임하겠습니다!

안내

당사에서는 라이브 콘서트의 스크린 출력·촬영·녹화, 영상 편집, 뮤직비디오(MV), 로케, 이벤트 녹화, 프로그램 녹화, 중계 업무, 촬영, 생방송 등 영상에 관한 업무를 폭넓게 지원할 수 있습니다!

우선 부담 없이 전화·메일·LINE으로 연락해 주십시오. 그리고 현재 함께 회사를 키워 나갈 동료도 대모집 중입니다! 의뢰·지원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주식회사 토레다카(03-6274-8982)

撮影スケジュー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