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실적

스트리밍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녹화에 CA로 참여~시네마 카메라 중심의 대인원 현장에서 한발 앞선 움직임의 중요성을 절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토레다카 영상부의 미우라입니다.

얼마 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녹화 업무를 의뢰받아 현장에 CA(카메라 어시스턴트)로 참여했기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평소에도 라이브나 이벤트, 스트리밍 계열 현장에 들어가는 경우는 있지만, 이번에는 꽤 특수한 구성의 현장이어서 매우 공부가 된 하루였습니다.

카메라 구성

이번 안건은 올봄 출시된 새 앱용 스트리밍 콘텐츠 녹화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른바 ‘지상파 버라이어티’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가 있었고, 장비 구성도 꽤 특징적이었습니다.

이번 카메라 구성에 대하여

구성으로는

총 9대 체제였습니다.

평소 제가 들어가는 지상파 계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라면

등의 디지털 비디오카메라 계열이 쓰이는 경우가 많은 인상입니다.

물론 프로그램 규모나 제작 방침에 따라 다르지만, 이른바 ‘TV다운 운용’에서는 장시간 운용이나 기동력을 중시한 카메라 구성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처럼 모든 대수를 거의 시네마 라인으로 갖춘 현장은 꽤 드물게 느껴졌습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모니터에 비치는 영상도 꽤 인상적이었으며, 계조감이나 보케감, 조명과 어우러지는 방식 등 ‘스트리밍 프로그램’이라기보다 꽤 영상 작품에 가까운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스트리밍 콘텐츠에서도 영상 퀄리티가 상당히 요구되는 시대가 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시네마 카메라 중심의 현장은 앞으로 더 늘어날지도 모릅니다.

CA로서 느낀 것

이번에 저는 CA로 참여했는데, 다시 한번 느낀 것은 ‘한발 앞서 움직이는 것’의 중요성이었습니다.

CA의 일이라고 하면

  • 케이블 처리
  • 렌즈 교환 대응
  • 장비 반입·반출
  • 현장 동선 정리

등의 이미지를 가지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물론 그것들도 중요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카메라맨이 촬영에 집중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예를 들어

  • 다음에 필요할 것 같은 장비를 준비해 둔다
  • 동선 위에 케이블이 나오지 않도록 정리한다
  • 바로 대응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다
  • 각 카메라의 상태를 항상 파악해 둔다

등 하나하나는 작은 일이라도 그것이 현장 전체의 원활함에 상당히 영향을 줍니다.

특히 이번에는 연기자 수가 상당히 많고 현장의 정보량도 매우 많았기 때문에 주변을 보는 능력이 꽤 필요했습니다.

고정 카메라나 녹화 체크도 담당

이번 현장에서는 VE나 VTR 담당이 없는 체제였기 때문에 평소보다 CA 측의 담당 범위도 넓었습니다.

녹화 중에는

  • 고정 카메라 상태 확인
  • 녹화 데크의 REC 체크
  • 각종 문제 확인

등도 CA 측에서 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고정 카메라는 한 번 돌아가기 시작하면 그대로 두기 쉽지만,

  • REC가 돌아가고 있는가
  • 케이블에 부하가 걸리지 않았는가
  • 프레임이 무너지지 않았는가
  • 모니터에 이상이 없는가

등 세밀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현장에서는 ‘누군가 보고 있겠지’가 가장 위험하며, 담당이 애매해지면 문제를 알아차리는 것이 늦어집니다. 이번 현장은 특히 대수도 많았기 때문에 ‘내가 본다’는 의식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반성점이었던 ‘핀 마이크용 배터리’

이번에 특히 반성점이었던 것이 핀 마이크용 배터리 관리입니다.

연기자 수가 많았던 것도 있어서

  • 사용 개수
  • 소모 속도
  • 교환 타이밍

등의 예상이 안일해서 도중에 배터리가 부족해지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물론 최종적으로는 대응할 수 있었지만, “더 미리 예상할 수 있었는데” 하고 강하게 느꼈습니다.

이런 현장에서는 카메라나 음향 장비 본체뿐만 아니라 배터리나 미디어 등의 소모품 관리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오히려 이런 세세한 부분의 준비 부족이 가장 현장을 멈추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대인원 현장에서는

“아마 충분할 거야”
“이 정도면 괜찮아”

라는 감각이 상당히 위험하며, 조금 넉넉하게 준비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알아차릴 수 있는 사람’이 강하다

이번 현장을 통해 다시 느낀 것은 현장에서는 ‘알아차릴 수 있는 사람’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지시받고 나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 다음에 필요할 것 같은 것
  • 일어날 것 같은 문제
  • 위험해 보이는 동선
  • 부족해질 것 같은 비품

등을 먼저 생각하고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현장에서는 상당히 신뢰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저 자신은 아직 경험이 부족한 부분도 많고 반성점도 많이 있었지만, 그만큼 상당히 공부가 된 현장이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 시네마 카메라 중심의 버라이어티 운용
  • 대인원 현장에서의 오퍼레이션
  • 스트리밍 안건만의 분위기
  • 고정 카메라·녹화 관리
  • 소모품 관리의 중요성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하나하나 경험을 쌓으면서 주변을 더 보고 움직일 수 있게 되어 가고자 합니다.

안내

당사에서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녹화 외에도 라이브 콘서트의 스크린 출력·촬영·녹화, 편집, 뮤직비디오(MV), 이벤트 녹화, 중계 업무, 로케 촬영, 라이브 스트리밍 등 영상에 관한 업무를 폭넓게 지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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